2015 충청남도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센터 활성화 포럼
작성일20-02-18 18:13 조회수 4,637 회본문
지난 11월 6일(금)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 수요기관, 도와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및 읍면동 코디네이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센터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충남 공익단체 통합한마당」과 연계하여 아산시 도고에서 개최한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가 자원봉사 현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설치, 운영하는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센터에 주민참여를 촉진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와 연계 및 협력,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주민참여형 자원봉사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이수한 신부(오송종합사회복지관장)는 ‘사람이 자산이다’ 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강조하고 참여와 협력, 상호 소통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가 필요하다고 역설해 주셨습니다.
주제 강연에 이어 진행된 사례발표에서는 ▲대전형 마을만들기(권인호 대전시사회적자본지원센터 팀장) ▲유성구자원봉사거점센터 운영(김영화 유성구자원봉사센터 팀장) ▲충남형 마을만들기 이야기(복권승 충남도랑살리기추진협의회장) 등 공동체마을만들기의 성공적인 실천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와 마을만들기는 모두 행복충만의 공동체 조성이 목표”라면서 “핵심 가치인 주민의 자발적 참여 촉진과 상호 연계 및 응용을 통하여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센터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충남도는 현재 읍면동 자원봉사거점센터를 85개소를 운영 중이며, 2017년까지 207개 읍면동에 확대, 설치할 계획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