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지역화폐, 타임뱅크 도입 위한 전문가 초청 워크숍 개최
작성일20-02-18 18:13 조회수 4,541 회본문
“충남형 지역화폐, 타임뱅크 도입 위한
전문가 초청 워크숍 개최”
- 사회적 경제, 자원봉사가 결합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
30일(목)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전국의 지역화폐 운동, 타임뱅크(달러)전문가, 도와 시·군자원봉사센터, 사회적경제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지역화폐, 타임뱅크 도입을 위한 전문가 초청 워크숍 ’을 개최했습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전국에서 다양한 형태로 운영 중인 지역화폐와 타임뱅크 운동을 추진 중인 전문가를 초청, 사례를 공유하고 장단점을 분석하여 충남도만의 특화된 지역화폐, 타임뱅크 제도 도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된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워크숍에는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추진 중인 e-품앗이 운동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은평구 e-품앗이 운동(은평구 e-품앗이 박상현 운영위원) ▲구미사랑고리은행 모델을 적용한 노노케어 프로그램(구미시니어클럽 이미연 팀장)의 주제로 각 사례 발표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대전의 한밭레츠의 초기 시스템 개발자인 김성훈 한밭레츠 감사, 홍동마을 지역화폐 운동을 추진 중인 이동근 홍성군 홍동면 마을활력소 사무국장, 충남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풀뿌리 사회경제조직을 지원하고 있는 김종수 충남연구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참여하여 충남형 지역화폐와 타임뱅크 도입에 따른 의견을 개진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