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센터 코디네이터 워크숍 개최
-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리더십 역량 강화 -

  사단법인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장순)는 4월 27일 홍성군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도내 15개 시·군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센터 코디네이터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현장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대전 마을교육연구소 신정은 소장을 희망멘토로 초청,  지역사회 주민들과 의사소통하는 방법 및 갈등해결 기법, 지역에 맞는 마을 일감 찾기 등으로 3시간 동안 진행 되었다.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센터는 충청남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현장형   자원봉사 수급처로 육성하고 있는데 이날 현재 도내 102개 읍면동에 설치가 완료되어 자원봉사의 실질적인 수요 예측과 맞춤형 공급 등 사각지대 해소와 미스매칭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순관 도 자원봉사센터장은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센터는 주민   참여와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혈관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이번  워크숍은 현장 활동가로서의 코디네이터 전문성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