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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 자원봉사로 행복공동체 조성

작성일16-02-26 00:00 조회수 3,52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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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 자원봉사로 행복공동체 조성”
- 6일 아산서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센터 활성화 포럼 -

 

  충남도자원봉사센터는 6일 아산 bs투어앤리조트에서 도와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및 코디네이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센터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충남 공익단체 통합한마당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포럼은 ‘주민참여형 자원봉사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이수한 오송종합사회복지관장의 주제 강연과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수한 관장은 ‘사람이 자산이다’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사람과 사람 간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여와 협력, 상호 소통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가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이어진 사례발표는 ▲대전형 마을만들기(권인호 대전시사회적자본지원센터 팀장) ▲유성구자원봉사거점센터 운영(김영화 유성구자원봉사센터 팀장) ▲충남형 마을만들기 이야기(복권승 충남도랑살리기추진협의회장) 등의 순으로 진행돼 공동체마을 만들기의 성공적인 실천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도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와 마을만들기 사업의 목표는 모두 행복이 충만한 공동체 조성”이라면서 “주민의 자발적 참여 촉진과 상호 연계·응용을 통해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센터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자원봉사 현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설치해 현재 도내 85곳에서 운영 중이며, 오는 2017년까지 207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