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홍보영상 '공모전' 시상식 가져 / 코로나19 유행 속 자원봉사 활동 이야기 담아
작성일22-09-14 10:32 조회수 1,863 회본문
자원봉사 홍보영상 '공모전' 시상식 가져
- 코로나19 유행 속 자원봉사 활동 이야기 담아 -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3일(토)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자원봉사 홍보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서 펼쳐진 다양한 자원봉사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발굴, 확산하여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이번 영상 공모전에는 총 23건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9점을 선정하였다.
일반부 최우수(충남도지사상) 작품으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가 제출한 영상으로 ‘과일과 과자를 이용하여 어르신들의 심리적 표현 욕구를 이끌어내 긴장과 불안심리를 해소하는 봉사활동 과정을 담아냈다.
학생부 최우수상(충남도교육감) 수상작은 논산시 노성중학교 학생들의 출품 영상으로 ‘건강한 마을공동체 녹색구역 만들기 캠페인’ 봉사 활동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장헌 충청남도의원과 박영의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참석하여 수상자에 대해 직접 상장을 전달하였다.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자원봉사활동 현장이 위축되고, 변화를 요구받는 전환의 시기에 지역사회 곳곳에서 펼친 자원봉사의 소중한 활동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자원봉사 홍보영상 공모전 개최를 통해 자원봉사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찾는 한편, 출품된 영상 작품은 자원봉사 교육 시청각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자원봉사에 대한 영상은 도자원봉사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