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집중호우 피해복구 활동 관련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 개최

- 재난 대응 체계 구축과 자원봉사 협력 방안 논의 -

(사)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선희)는 12월 22일(월), 충남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도내 11개 재난 협력 기관·단체와 ‘2025년 충청남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집중호우 피해복구 활동을 공유하고 신속화고 효율적인 자원봉사활동 운영체계 마련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11개 재난봉사단체 실무책임자,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발생 직후인 7월 17일부터 8월 13일까지 도 재난현장 자원봉사센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피해현장 상황 파악 및 현장 회의를 진행하고 피해지역 재난현장 자원봉사센터 대상 인적·물적자원 연계 및 활동 지원으로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북돋았다,

또한 충청남도 민·관 협력체계 및 중앙·광역 네트워크를 연계하였으며 12개 기초지역에서 수해복구에 참여한 총 27,094명의 자원봉사자의 안전한 현장활동 지원 및 안전관리체계 운영을 위해 힘써왔다.

이에 간담회는 도내 집중호우 피해복구 활동 공유 △향후 장기적인 복구 활동에 대한 협조사항 및 자원 연계방안 △자원봉사자 안전관리 체계 △재난대응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했다.

오선희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 집중호우 피해복구 활동에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재난현장 자원봉사활동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민과 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체계가 필수”라며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중심으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향후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중심으로 충청남도의 재난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