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롱 기자]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선희)는 12월 21일(일) 충남공감마루에서 ‘해피 크리스마스 투게더’라는 주제로 연말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소속 ‘내포사랑봉사단’ 자원봉사자 10명과 새감마을(아동복지시설) 아동 20명이 참여해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내포사랑봉사단 자원봉사자는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보조하여 활동이 즐겁고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생크림과 딸기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제과 체험 활동 진행 후 겨울철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한용품을 전달해 따뜻함을 더했다.

내포사랑봉사단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가 2025년 구성한 센터 소속 봉사단체로, 내포신도시(홍성·예산)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과·제빵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내 ‘사랑샘’. ‘홍성군장애인작업장’, ‘보령육아원’ 등 다양한 기관에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오선희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아동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내포사랑봉사단은 2026년에도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하며,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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